배지환, 왼쪽 발목 통증…"검사 받고 상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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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교체된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검사를 받았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9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배지환의 정확한 발목 상태는 7일 토론토와의 경기 전에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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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 경기 중 발목 통증 느껴 9회 교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경기 도중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껴 교체된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검사를 받았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9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앞서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땅볼을 친 배지환은 1루로 뛰어가다 왼쪽 발목에 불편함을 느꼈고, 서서히 속도를 줄였다. 더그아웃으로 돌아갈 때도 불편함을 느끼는 듯 했다.
경기 후 데릭 셸턴 감독은 "현재 배지환이 검사를 받고 있다"고 짧게 언급했다.
배지환의 정확한 발목 상태는 7일 토론토와의 경기 전에 나올 전망이다.
배지환은 이날 경기에서 1회말 볼넷을 골라낸 뒤 시즌 14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MLB 전체 도루 2위다. 공동 선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스테우리 루이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는 1개 차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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