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어린이날 하루 43만 동원… 역대 애니 일일 최다 기록

100만 돌파 이후에도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바로 어제 5일 43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어린이날 일일 스코어 1위를 경신했다.

올해 최초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는 물론 국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역대 애니메이션 어린이날 일일 최다 관객 수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어린이날인 5/5(금) 432,4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기존 애니메이션 어린이날 최대 관객 수를 동원한 ‘보스 베이비’(2017)의 352,637명의 관객 수를 뛰어넘는 것이자 무려 6년 만의 신기록 달성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특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는 개봉 2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실관람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내며 전 세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올해 3번째 200만 관객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 순간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며 놀라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