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저소득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추진

2023. 5. 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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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cony@nate.com)]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신청을 받는다.

양양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약 40가구에 단열·창호·바닥(건식 온수패널) 시공, 보일러(가스, 기름) 설치 등 사업으로 가구당 평균 242만원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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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대비 벽체 단열, 창호, 보일러 설치 등 지원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벽체 단열, 바닥, 창호공사, 노후보일러 교체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양군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신청을 받는다. ⓒ양양군

양양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약 40가구에 단열·창호·바닥(건식 온수패널) 시공, 보일러(가스, 기름) 설치 등 사업으로 가구당 평균 242만원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 임대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2년 이내(2021 ~ 2022년)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9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에너지바우처 대상 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이번 사업을 통해 올 겨울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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