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김문정 독설에 주눅…김숙 "선생님 소리 듣는 분들인데"(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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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문정 음악 감독이 지휘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리허설 현장이 그려진다.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맘마미아' 음악 감독 김문정은 극중 '아빠들' 역으로 캐스팅된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과 연습에 돌입한다.
돌아온 뮤지컬 보스 김문정의 달콤살벌한 '맘마미아' 리허설 현장은 7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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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문정 음악 감독이 지휘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리허설 현장이 그려진다.
4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맘마미아' 음악 감독 김문정은 극중 '아빠들' 역으로 캐스팅된 장현성 김정민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과 연습에 돌입한다.
하지만 아빠 역 배우들의 유일한 3중창 장면에서 데뷔 31년 차 배우 장현성조차 실수를 연발하자 김문정은 특유의 독설을 쏟아내며 현장을 긴장하게 만든다.
영상을 보던 김숙은 "밖에선 다들 선생님 소리 듣는 분들인데"라고 말하고, 김희철과 강승윤도 "형님들 혼나는 거 처음 본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실전 같은 런스루 리허설에서 최정원, 홍지민, 박준면의 에너지 넘치는 최고의 '댄싱퀸' 열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장현성, 이현우, 김진수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런스루가 중단되는 돌발 사태가 발생한다.
베테랑 배우들조차 주눅들고 숨막히게 만드는 '맘마미아' 런스루 현장에서 대체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까.
한편, 스페셜 MC로 출연한 그룹 위너의 강승윤은 김문정으로부터 뮤지컬 캐스팅 제안을 받고 처음에는 겁을 먹다가 나중에는 "감독님을 믿고 몸을 맡기겠다"고 태세를 전환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돌아온 뮤지컬 보스 김문정의 달콤살벌한 '맘마미아' 리허설 현장은 7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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