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짐승 현역과 20년 동고동락, 지금은 타 팀 코치로…'우린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 [고척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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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으로 함께한 세월이 무려 20년이다.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SSG 랜더스 김강민과 키움 히어로즈 박재상 코치가 반갑게 인사했다.
SSG와 키움의 경기를 앞두고 김강민과 박재상 코치가 만났다.
동기 박재상이 벌써 코치 경력 5년을 넘겼지만, 김강민의 선수 경력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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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으로 함께한 세월이 무려 20년이다.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SSG 랜더스 김강민과 키움 히어로즈 박재상 코치가 반갑게 인사했다.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SSG와 키움의 경기를 앞두고 김강민과 박재상 코치가 만났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이자 2001년 SK 와이번스 입단 동기다. 함께 입단한 두 사람은 박재상이 2017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무려 17년을 함께 뛰었다. SK의 성장과 왕조 시절의 영광을 모두 함께 한 사이다.
박재상은 은퇴 후 2018년부터 3년 동안 SK의 1군 주루코치와 타격 코치를 맡았다.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었던 김강민과 한 팀에서 20년을 꽉 채운 셈이다.
1년간 프로야구를 떠났던 박재상은 2022년부터 키움 히어로즈 작전,주루코치를 맡고 있다.
동기 박재상이 벌써 코치 경력 5년을 넘겼지만, 김강민의 선수 경력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김강민은 지난해 키움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9회말 대타로 나와 역전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시리즈 MVP까지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도 김강민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 12경기 21타수 7안타(1홈런) 타율 0.333을 기록하며 늙지 않는 짐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와 코치로 반갑게 만난 '절친' 김강민과 박재상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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