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매티 힐리 커플탄생”, 콘서트 관람하며 “미친듯이 사랑에 빠져”[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영국배우 조 알윈(32)과 헤어진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1989년생 동갑인 인기밴드 ‘The 1975’의 매티 힐리(34)와 사랑에 빠졌다.
페이지식스는 5일(현지시간) “매티 힐리가 금요일 밤 테네시주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의 ‘더 선’은 지난 3일 “스위프트가 힐리와 교제 중”이라면서 “두 사람은 사귄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매우 이른 시기이지만, 느낌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은 거의 10년 전에 아주 짧게 처음 만났지만 당시엔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위프트와 힐리는 수년 동안 친구였으며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잭 안토노프와 공동 작업을 해왔다.
스위프트와 알윈의 결별은 지난달에 발표되었지만, 내부자는 두 사람이 실제로 2월에 헤어졌다면서 "그래서 크로스오버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더 선’은 힐리가 스위프트의 주말 공연에 참석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대로 적중했다.
힐리는 아티스트 FKA 트위그스와 3년 가까이 사귀다 2022년 초 결별했으며, 모델 가브리엘라 브룩스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귀었다. 그의 밴드는 최근 호주 및 아시아에서 투어를 펼쳤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그는 조 조나스(2008), 루카스 틸(2009), 테일러 로트너(2009), 존 메이어(2009), 코리 몬테이스(2010), 제이크 질렌할(2010), 코너 케네디(2012), 해리 스타일스(2015), 캘빈 해리스(2015)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다.
6년간 연애한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오래 사귄 연인이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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