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비' 어린이날 시리즈 이틀 연속 고척만 야구한다, '잠실-대전-창원-사직' 우천 취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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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어린이날 시리즈가 이틀 연속 비로 인해 순연됐다.
김시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 감독관은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한 뒤 "잠실구장 관리팀과 계속해서 상황을 체크했는데, 오후 3시까지 비 예보가 있는 상황이다. 지금도 물이 많이 고여 있으며, 워닝트랙은 물바다가 됐다"면서 "만약 비가 그친다고 하더라도 1시간 30분 정도 정비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후 2시의 공중파 중계가 잡혀있는 경기라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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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후 12시 "잠실 야구장에서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
서울에는 오전 10시부터 빗줄기가 거세지기 시작했고 잠실구장에 덮어놓은 방수포가 속수무책일 정도였다. 김시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 감독관은 그라운드 상태를 점검한 뒤 "잠실구장 관리팀과 계속해서 상황을 체크했는데, 오후 3시까지 비 예보가 있는 상황이다. 지금도 물이 많이 고여 있으며, 워닝트랙은 물바다가 됐다"면서 "만약 비가 그친다고 하더라도 1시간 30분 정도 정비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후 2시의 공중파 중계가 잡혀있는 경기라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뒤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KT 위즈-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음을 알렸고, 오후 3시 30분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사직 경기마저 취소됐다.
그러면서 이틀 연속 돔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고척 경기만 진행하게 됐다. 어린이팬 준비를 위해 많은 공을 들인 KBO와 각 구단에는 하늘이 야속하기만 하다.
고척=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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