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금쪽상담소’서 故서세원 언급, 방송시기 두고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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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서세원의 전 아내 서정희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는 가운데, 방송시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5월 5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는 서세원의 전 아내 서정희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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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고(故) 서세원의 전 아내 서정희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는 가운데, 방송시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5월 5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는 서세원의 전 아내 서정희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과거 전 남편인 서세원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던 서정희는 "아들이 저보고 전형적인 이단 교도 살듯이 살았다고 하더라. (서세원이) 보지 말라는 건 안 봤고 연락하지 말라면 안 했다. (서세원을 욕하는) 아이들이 원망스러웠다. 저를 사랑해서 그랬다고 믿었다. 사랑해서 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오은영 박사는 "저는 사랑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성대를 성장시키지 않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서정희는 "열아홉살에 결혼하고 이제 환갑이 넘었는데 그러면 제 모든 삶은 잘못된 것인가"라고 하며 눈물을 흘려 어떤 고민과 해결책이 오갔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하지만 해당 예고편이 공개된 후, 방송시기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 서세원이 사망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고인으로부터 받은 피해 사실을 다시금 언급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
한편 서정희는 1983년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3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정희 편의 녹화는 서세원의 사망 전 진행됐다. 서정희가 출연하는 '금쪽상담소'는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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