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월 역대 3번째로 많은 비…가로수 곳곳서 쓰러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사흘간(4~6일)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특히 대전에서는 5월 역대 3번째로 많은 비가 내렸다.
83.3㎜가 내린 대전은 1980년 5월 25일, 1997년 5월 12일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대전 충남 곳곳에서 시간당 10∼24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지난 사흘간(4~6일)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특히 대전에서는 5월 역대 3번째로 많은 비가 내렸다.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하루 부여는 98.32㎜의 비가 내리며 1980년 5월 25일에 이어 2번째로 많은 ‘5월 하루 강수량’을 기록했다. 83.3㎜가 내린 대전은 1980년 5월 25일, 1997년 5월 12일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대전 충남 곳곳에서 시간당 10∼24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대전에서는 6일 오전 9시 14분께 유성구 신성동 도롯가 가로수가 넘어지며 전주 전선에 걸쳐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하는 등 전날부터 가로수 전도 신고 8건이 접수됐다.
이날 오전 5시31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북면의 한 도로에서 통신주가 넘어졌고, 전날 오후 7시 39분께 보령시 남포면에서도 통신주가 쓰러져 복구작업을 벌였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까지 가로수 전도 신고 14건을 접수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남국 '코인 60억' 논란 확산…국힘 "공교롭게 대선 직전 매도?"
- 야수의 놀이터가 하한가 주범으로…만천하에 알려진 ‘CFD의 민낯’
- "지금 당장 돈 빼세요"..누구를 위한 '찌라시'인가[씬나는경제]
- "왜 남자를 불구로"...강간범 혀 절단한 소녀가 들은 말[그해 오늘]
- '상관' 前여친에 반말로 따진 軍장교…法 "군대기강 위배"
- 후임에 성기·항문 노출한 해병대 병장…강제추행 유죄[사사건건]
- "술 한잔?" 치근덕대며 여성 팔 잡은 남성…추행 무죄 이유는?[사사건건]
- '혼자놀기 대가' 비투비 창섭의 활용만점 카는?[누구차]
- 서정희, 전 남편 故 서세원 폭행?… "사랑해서 한 행동"
- 홍진영 "하루 행사 8개까지… 베트남도 당일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