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 서즈메' SSG 서진용에 김원형 감독 "비결이 뭐냐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김원형(50) 감독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완 마무리 서진용(30)에 찬사를 보냈다.
서진용의 뛰어난 성적에 대해 김원형 감독은 "서진용이 지난 시즌 5월 중순부터 마무리를 맡았다. 그때도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올 시즌은 컨디션을 빨리 올려서 4월부터 100%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은 경기력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50) 감독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완 마무리 서진용(30)에 찬사를 보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SSG는 6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원형 감독은 "시즌 전 마무리 자리에 대해 걱정이 엄청 많았다. 그런데 서진용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지난 3일 kt wiz전에 서진용이 세이브 상황에서 9회에 만루 위기를 만들었는데 막아낼 힘이 있어 보였었다. 어제(5일)도 서진용이 선두타자 김혜성을 잡고 잘 풀었다"고 덧붙였다.
서진용은 올 시즌 SSG의 뒷문을 확실하게 잠그고 있다. 14경기에 나와 자책점이 단 하나도 없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이름을 따 '서즈메의 문단속'이라는 별명도 붙었을 정도. 시즌 성적은 1승 12세이브 평균자책점 0(14.1이닝 비자책)이다. 서진용은 세이브 부문 KBO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서진용의 뛰어난 성적에 대해 김원형 감독은 "서진용이 지난 시즌 5월 중순부터 마무리를 맡았다. 그때도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올 시즌은 컨디션을 빨리 올려서 4월부터 100%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은 경기력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비자책 행진이 부담이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서진용은 크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점수를 2~3점을 줘도 자기가 막아냈다는 것에 신경을 쓰지, 개인적인 기록에 대해 신경을 쓰는 유형은 아니다"라며 "머리를 쓰면서 야구하는 선수는 아니고 정말 착한 선수"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주환(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최항(1루수)-오태곤(중견수)-김민식(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언더핸드 박종훈이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정, 청순 미모와 대비되는 아찔 볼륨감 '이게 바로 반전 매력' - 스포츠한국
- '꼭지' 아역 김희정, 수영장서 반쯤 젖은 채…핫한 몸매가 1등 - 스포츠한국
- 나연, 브라탑으로 드러낸 "깜짝 대문자 S라인"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윤준협 "새 도전 계속하는 이유? 간절하게 대중 앞에 서고 싶어" - 스포츠한국
- 효민, S라인 드러낸 레깅스 핏…뒤태까지 섹시 - 스포츠한국
- '2군 타율 0.190' 한화 오그레디, 감기까지 걸렸다… 깊어지는 수베로의 한숨 - 스포츠한국
- 맹승지, 너무 깊이 파인 원피스…섹시한 베이글 몸매 - 스포츠한국
- 설현, 누우니 그대로 드러나는 꿀벅지 "베이글의 정석" - 스포츠한국
- ‘드림’ 아이유 “연기 고충 있을 때 남자친구에게 SOS 보내”[인터뷰] - 스포츠한국
- ‘동점 득점-역전 3점포’ 김하성이 만든 SD의 3연승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