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으니 '피부 시술' 검색 급증… 1위는 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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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얼굴 하안부와 피부 관리 시술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미용의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바비톡의 사용량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봄 얼굴 하안부와 피부관리에 특화된 시술 및 성형에 대한 이용자들의 검색량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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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미용의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 바비톡의 사용량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봄 얼굴 하안부와 피부관리에 특화된 시술 및 성형에 대한 이용자들의 검색량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
먼저 시술 부문은 '인모드'가 지난 3월 검색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해 1위에 올랐다. 인모드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바비톡 내 피부시술 인기 검색어 3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울쎄라' '슈링크' '리쥬란' 등 피부 레이저 시술 검색어도 상위권에 머물렀다.
노마스크 일상화로 마스크에 가려졌던 얼굴형과 입술 등 하안부 관련 시술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증가했다. '입술필러'는 검색어 2위로 최상위권을 지켰고 '안면윤곽' 검색어는 지난해보다 17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입술'은 지난해보다 7계단 순위가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사각턱 보톡스' 검색어는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 '입꼬리' '보조개' '이중턱' 등 키워드도 상위 30위권에 오르며 하안부 성형 및 시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바비톡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영향으로 미용 시·수술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했다"며 "실제 앱 사용량 데이터와 핵심 검색어를 분석을 통해 피부 관리, 얼굴형 관련 시술에 대한 유의미한 관심도 증가세가 포착됐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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