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발가락 미세 골절 '4주 치료'…LG 이재원은 첫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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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36)이 발가락 미세 골절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KT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이 취소된 가운데 1군 엔트리에서 황재균을 말소하고 류현인을 등록했다.
지난 4월29일 1군 엔트리에서 포함됐던 황재균은 7일 만에 다시 제외됐다.
황재균의 이번 말소 사유는 발가락 미세 골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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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36)이 발가락 미세 골절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KT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이 취소된 가운데 1군 엔트리에서 황재균을 말소하고 류현인을 등록했다.
지난 4월29일 1군 엔트리에서 포함됐던 황재균은 7일 만에 다시 제외됐다.
황재균의 이번 말소 사유는 발가락 미세 골절이다. KT 구단에 따르면 황재균은 5일 훈련 중 왼발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왼쪽 두 번째 발가락 미세 골절이 확인됐다. 황재균은 최소 4주 간 치료가 필요해 5월 내 복귀는 어렵다.
황재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은 시즌 2번째다. 앞서 그는 4월1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자신의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고 극심한 통증을 느껴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8승2무16패로 9위까지 추락한 KT는 부상 선수가 늘고 있다. 황재균 외에도 박병호와 주권, 김민수, 배정대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한편 LG 트윈스는 우타 거포 이재원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옆구리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빠졌던 이재원은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트리며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대신 송찬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송찬의는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077(13타수 1안타)에 그쳤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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