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는 옥정호 붕어섬 꽃밭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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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출렁다리 입구부터 철쭉과 알리움, 수선화 등 29종의 계절 꽃 5만여본을 식재했다고 6일 밝혔다.
임실군은 따뜻한 봄 날씨에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꽃이 가득한 경관 조성으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붕어섬 생태공원의 대표적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붕어조형물과 더불어 새롭게 조성한 출렁다리 조형물 등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공간들을 보완해 사진 찍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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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출렁다리 입구부터 철쭉과 알리움, 수선화 등 29종의 계절 꽃 5만여본을 식재했다고 6일 밝혔다.
임실군은 따뜻한 봄 날씨에 붕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꽃이 가득한 경관 조성으로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3800㎡ 면적으로 조성된 작약원에서는 탁 트인 옥정호와 어울리는 작약을 눈에 가득 담을 수 있다.
최근에는 붕어섬 생태공원의 대표적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붕어조형물과 더불어 새롭게 조성한 출렁다리 조형물 등 흥미롭고 아기자기한 공간들을 보완해 사진 찍는 재미를 더했다.
임실군은 붕어섬 생태공원 전체를 산림욕장으로 지정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숲속 놀이터와 어린이용 짚라인, 숲속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과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는 잔디광장 등 온 가족이 방문해 자연을 느끼는 공간을 조성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지난 3월 정식 개통한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푸른 숲을 거닐며 심신의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붕어섬 생태공원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전북의 보물섬 붕어섬을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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