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프로야구 4경기 우천 취소(종합)

기사내용 요약
고척 SSG-키움전만 열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틀 연속 프로야구 5경기 중 4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이날 오전부터 줄기차게 비가 내렸고, 결국 경기 시작 2시간을 앞둔 낮 12시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KT 위즈-한화 이글스), 창원 NC파크(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사직구장(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도 비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이틀 연속 4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어린이날인 전날에도 하루종일 내린 비로 인해 고척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전을 제외한 4경기가 취소됐다.

4일에도 경기를 치르지 못한 LG와 NC, 롯데와 KIA는 사흘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