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명품 가방, 절대 온라인으로 안 사”

김지우 기자 2023. 5.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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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배우 오윤아가 쇼핑 팁을 전수했다.

4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명품 어디서 사요? 오윤아의 랜선 명품 쇼핑. 해외 직구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오윤아는 평소 즐겨 사용하는 명품 직구 플랫폼을 통해 평소 쇼핑 루틴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해당 플랫폼을 보며 “요즘 어떤 컬러가 유행하는지, 어떤 느낌의 옷들을 많이 입는지 여기서 잘 본다. 뭐가 유행하겠다 하는 게 대충 파악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눈여겨 보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것저것 둘러보던 오윤아는 “가방 이런 건 절대 보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이유를 묻자 “브랜드 가방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웬만하면 구매한다. 한국에 없는 게 없다”며 “근데 없는 게 한 번 있었다. P사 미니백이 완전 품절돼서 그때 여기서 구매를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Oh!윤아’ 캡처



이어 “꼭 입어봐야 할 것들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고, 온라인에서는 입어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매치가 되겠다, 괜찮겠다 싶은 걸 구매한다. 가벼운 것들은 온라인에서 구매한다고 보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 민이 옷은 쿠X 등 온라인에서 주로 구매한다며 “성장기에는 너무 많이 옷을 빨기 때문에 많이 닳는다. 신발도 다음 해에 어차피 못 신는다”고 합리적인 소비를 권장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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