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세븐틴vs아이브vs지수, 1위 후보 대격돌

지민경 2023. 5. 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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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과 아이브, 블랙핑크 지수가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라 대결을 펼친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5월 첫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국내외에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지수는 '꽃(FLOWER)'으로 1위 후보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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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과 아이브, 블랙핑크 지수가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라 대결을 펼친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5월 첫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미니 10집 ‘FML’로 컴백해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세븐틴은 이날 ‘손오공’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손오공’은 강렬한 느낌의 얼터너티브 저지 클럽풍의 반복되는 다양한 킥 리듬이 특징인 곡으로,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커리어 하이’ 행진을 지속하며 무한성장 중인 세븐틴을 ‘손오공’에 빗대어 표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컴백 후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아이브는 활동 종료 후에도 ‘아이엠(I AM)’으로 또 한 번 1위 후보에 올랐다. 아이브의 ‘아이엠’은 내가 가는 길에 확신을 가지라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한 곡으로, 어제와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자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스타일리시한 곡이다.

국내외에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지수는 ‘꽃(FLOWER)’으로 1위 후보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꽃(FLOWER)'은 독특한 사운드의 베이스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노래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지수의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짙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투비, NCT 도재정, 소년판타지, 조정민, 앨리스(ALICE), 드림노트, 드리핀, 이펙스 Xdinary Heroes, 템페스트, 싸이커스, XODIAC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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