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궃은 초여름 폭우' GS칼텍스 매경오픈, 35년만에 54홀로 축소

김학수 2023. 5. 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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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장대비로 쏟아진 초여름 폭우로 인해 35년만에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됐다.

대한골프협회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3라운드를 기상악화로 취소했다.

매경오픈이 3라운드로 축소 운영된 것은 1998년 대회가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이후 35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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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
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장대비로 쏟아진 초여름 폭우로 인해 35년만에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됐다.

대한골프협회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3라운드를 기상악화로 취소했다. 이에따라 올 대회는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로 우승자를 가리게됐다. 매경오픈이 3라운드로 축소 운영된 것은 1998년 대회가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이후 35년만이다.

전날 치러진 2라운드까지 정찬민이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한국오픈, KPGA 선수권대회, 신한동해오픈 등과 함께 한국프로골프에서 메이저급 대회로 꼽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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