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강인한 생명력 작품으로 선보여

제주방송 신윤경 2023. 5.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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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강인한 생명력'을 소재로 한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작가는 "아내가 제주 출신이여서 제주에 자주 다닐 기회가 있었는데 타 지역과 다른 환경에 감명을 받게 되고, 강인한 생명력을 느꼈다며 이를 작품에 녹여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탐라의 유토피아'를 주제로 8점의 유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송부미 작가는 "제주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하기 위해 오름과 꽃 등을 작품속에 담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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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석 작가 '제주의 오름-생명의 태동'
송부미 작가 '탐라의 유토피아' 전시회
오늘(6일) 제주문예회관에서 노정석, 송부미 작가의 전시회 설명회가 열리는 모습 (사진, 강효섭 기자)


'제주의 강인한 생명력'을 소재로 한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노정석 작가와 송부미 작가는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의 오름-생명의 태동'을 주제로 22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노 작가는 철 부조물 위에 회화기법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조형회화 작품 22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노정석, 송부미 작가 전시작 (사진, 강효섭 기자)


작가는 "아내가 제주 출신이여서 제주에 자주 다닐 기회가 있었는데 타 지역과 다른 환경에 감명을 받게 되고, 강인한 생명력을 느꼈다며 이를 작품에 녹여내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장르의 작품을 JIBS창사 21주년에 맞춰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탐라의 유토피아'를 주제로 8점의 유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송부미 작가는 "제주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하기 위해 오름과 꽃 등을 작품속에 담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 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오는 11일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노정석, 송부미 작가 전시작 (사진, 강효섭 기자)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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