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 145㎜·울릉 141.5㎜ '폭우'…대구·경북 피해신고 40여건(종합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낮과 간밤에 대구경북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져 봉화군 석포면은 145㎜에 달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봉화 석포 145㎜, 울릉 천부 141.5㎜, 고령 140.5㎜, 상주 은척 124.5㎜를 기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접수된 폭우피해 신고는 대구 18건, 경북 23건 등 모두 37건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5일 낮과 간밤에 대구경북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져 봉화군 석포면은 145㎜에 달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봉화 석포 145㎜, 울릉 천부 141.5㎜, 고령 140.5㎜, 상주 은척 124.5㎜를 기록했다. 청도 120.5㎜, 달성 116㎜, 영주 110 ㎜, 영천 106㎜, 문경 104.4㎜, 팔공산 102.5㎜, 경주 95㎜, 경산 94㎜, 봉화 88.9㎜, 예천 78㎜, 대구 71.8㎜가 내렸다.
비는 이날 오후 6시쯤 그치고,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7일 오전 3~6시 해제된다고 기상당국은 예보했다.
대구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접수된 폭우피해 신고는 대구 18건, 경북 23건 등 모두 37건으로 집계됐다. 나무가 쓰러진 게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배수구 막힘 5건, 정전 1건, 축대붕괴 1건, 침수 1건, 고립 1건, 기타 6건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