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동산PF 부실 우려 저축은행 잇따라 제재
박지운 2023. 5. 6. 15:17
저축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흥국저축은행과 더블저축은행, 인천저축은행, 오투저축은행 등 4곳에 제재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자산 2조 원 이상인 저축은행에 대해 2년마다 의무적으로 공동 검사를 하고 있는데, 이를 자산 2조 원 미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1년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수익 구조를 다각화해오던 저축은행들은 최근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며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동산PF #부실우려 #저축은행 #금감원 #제재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