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찻사발축제, 문경전국발물레경진대회 개최

유경훈 기자 2023. 5. 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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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부 선정 명예관광문화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특별행사로'문경전국발물레 경진대회'가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통도예의 멋과 재미를 보여주는 전통발물레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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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국발물레 경진대회 모습

문화관광체육부 선정 명예관광문화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특별행사로'문경전국발물레 경진대회'가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이 대회는 문경이 전통도예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전통도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발 물레를 이용해 작품을 창작했던 선조 도공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7명의 일반인 및 도예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과제도면에 따라 전통발물레를 돌려 1시간 30분 찻사발 3점, 항아리 1점을 빚는 기량을 겨뤘다. 


정성을 다해 빗은 작품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 문성윤 씨가 차지했으며, "이번 문경 전통 발물레 경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회 공지 날부터 열심히 발 물레를 차고, 도전 과제인 찻사발과 항아리 성형 연습을 열심히 연습해 대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이진한, 우수상에 김예형, 장려상에 박경훈·남건우, 특별상에 문찬균·조항서·배영원 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7일 축제 마지막 날에 열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통도예의 멋과 재미를 보여주는 전통발물레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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