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지 않는 비, 젖어 있는 사직구장…롯데 3G 연속 우천 취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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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 않는 비로 사직구장이 젖어있다.
한편 롯데는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5일 사직 삼성전까지 비로 휴식했다.
이날까지 비로 연기된다면, 3경기 연속 우천 취소다.
반면 삼성은 이날 경기가 미뤄진다면, 5일 사직 롯데전을 휴식한 뒤 2경기 연속 우천 취소를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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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박정현 기자] 그치지 않는 비로 사직구장이 젖어있다.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4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내세운 상황. 프로야구 원년 구단들의 클래식시리즈와 연휴를 맞이해 많은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비로 경기 개시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산지역에는 이틀 전인 4일 저녁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다. 6일 오후쯤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와 다르게 빗방울은 좀 더 세차게 그라운드를 때리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부산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지만, 모든 선수와 코치는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감독으로서 최우선 과제는 선수들의 부상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한편 롯데는 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5일 사직 삼성전까지 비로 휴식했다. 이날까지 비로 연기된다면, 3경기 연속 우천 취소다.
반면 삼성은 이날 경기가 미뤄진다면, 5일 사직 롯데전을 휴식한 뒤 2경기 연속 우천 취소를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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