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8위 하락' 키움, '5G 타율 0.063' 이형종·김휘집 선발 제외… 이원석 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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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형종, 내야수 김휘집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키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키움이 변화를 준 것은 최근 5경기에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이형종, 김휘집 때문.
키움은 이날 선발투수로 시즌 6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0.97로 호투 중인 우완 투수 안우진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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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형종, 내야수 김휘집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키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정후(중견수)-박찬혁(지명타자)-김혜성(2루수)-애디슨 러셀(유격수)-이원석(3루수)-임병욱(우익수)-주성원(좌익수)-이병규(1루수)-이지영(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이병규가 올 시즌 2번째 선발 출장한다. 이원석이 이적 후 처음 3루수로 선발 출장하고 주성원이 좌익수로, 임병욱이 우익수로 나선다.
키움이 변화를 준 것은 최근 5경기에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이형종, 김휘집 때문. 이형종은 5경기 16타수 1안타 2볼넷 6삼진 타율 0.063, 김휘집도 5경기 16타수 1안타 1볼넷 4삼진 타율 0.06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패로 순위가 8위까지 떨어진 키움은 라인업 변화를 통해 타격 반등을 노린다. 키움은 이날 선발투수로 시즌 6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0.97로 호투 중인 우완 투수 안우진이 나선다. 상대 선발은 시즌 4경기 2패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한 우완 언더 박종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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