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면 다시 낮 기온 20도 이상으로…5월 둘째주 초여름 날씨 시작

김성준 2023. 5.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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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비가 잦아들면서 5월 둘째 주인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8~16도, 낮 기온은 20~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0~13도, 인천 10~14도, 춘천 6~11도, 대전 8~13도, 광주 9~14도, 대구 9~14도, 부산 11~15도 등으로 관측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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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시민들이 화창한 봄날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비가 잦아들면서 5월 둘째 주인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후 목요일인 11일부터 일요일인 14일까지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8~16도, 낮 기온은 20~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0~13도, 인천 10~14도, 춘천 6~11도, 대전 8~13도, 광주 9~14도, 대구 9~14도, 부산 11~15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24도, 인천 20~21도, 춘천 24~26도, 대전 23~25도, 광주 23~26도, 대구 21~27도, 부산 20~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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