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LG-두산), 창원(KIA-NC), 대전(kt-한화) 경기는 이틀연속 우천으로 취소…사직(삼성-롯데) 고척(kt-키움)은 예정대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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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프로야구가 무더기로 취소됐다.
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라이벌 LG트윈스-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데 이어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인 창원(KIA타이거즈-NC다이노스)과 대전(kt위즈-한화이글스) 경기도 취소됐다.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점차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진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지만 경기를 치르기에는 너무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득이 취소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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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잠실라이벌 LG트윈스-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데 이어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인 창원(KIA타이거즈-NC다이노스)과 대전(kt위즈-한화이글스) 경기도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전날인 어린이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여름에 들어간다는 입하(立夏)을 맞은 6일에도 이어졌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이틀 연속으로 내렸다.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점차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진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지만 경기를 치르기에는 너무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득이 취소되고 말았다.
그러나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사직경기와 우천과는 관계없이 돔구장인 고척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5시에 열린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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