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한국 경유 중국발 컨테이너서 마약 펜타닐 확보"

방주희 2023. 5. 6. 14: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중국에서 출발해 한국을 경유한 선박의 컨테이너에서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물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펜타닐 물질이 있는 중국 화물이 도착했다"며 "중국에서 멕시코로 펜타닐이 들어왔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배는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해 한국 부산을 거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다만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해당 화물은 한국에서 취급하지 않았다"며 중국에서 펜타닐을 선적한 것이라는 점을 적시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펜타닐 #마약 #좀비마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