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3번 유산 끝에 얻은 子향한 뭉클한 모성애.."많이 울었다" [편스토랑]

김미화 기자 2023. 5.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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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이 아들을 변화시킨 뭉클한 모성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 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대형 행사의 MC를 맡은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내조, 이찬원의 남다른 '편스토랑' 사랑과 힐링으로 가득한 하루, 홍콩댁 강수정의 홈파티 등 편셰프들의 유쾌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방송 됐다.

홍콩댁 강수정은 8살 아들 제민이의 학교 친구들과 엄마들 10인을 집으로 초대해서 특별한 홈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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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편스토랑'

'홍콩댁' 강수정이 아들을 변화시킨 뭉클한 모성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 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대형 행사의 MC를 맡은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내조, 이찬원의 남다른 '편스토랑' 사랑과 힐링으로 가득한 하루, 홍콩댁 강수정의 홈파티 등 편셰프들의 유쾌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방송 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4.5%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했다.

홍콩댁 강수정은 8살 아들 제민이의 학교 친구들과 엄마들 10인을 집으로 초대해서 특별한 홈파티를 열었다.

강수정은 홍콩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각종 식재료로 2시간 만에 7가지 요리 10인분을 뚝딱 만들어 냈다. 홍콩식 마늘새우찜, 비빔 탄탄면 등 다양한 국적의 요리부터 직접 양념한 LA갈비, 녹두전, 김치볶음밥 등 한식까지 글로벌한 입맛을 사로잡은 강수정의 요리실력이 빛을 발했다.

또 아들 제민이를 변화하게 한 엄마 강수정의 사랑이 공개됐다. 유치원 때부터 서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온 엄마들은 제민이가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과거 제민이는 수줍음이 많아 수업에 잘 적응하지 못했지만 지금의 제민이는 장난기 많고 외향적인 모습. 강수정은 "그때 속으로 많이 울었다"라며 "지금도 생각하면 울컥한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강수정은 내향적인 제민이를 위해 집으로 제민이의 친구들을 매주 초대했다고. 강수정의 노력으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 제민이는 현재 누구보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자랑하게 됐다는 설명. 이것이 강수정이 홈파티를 많이 하게 된 이유였다.

강수정은 "지금은 반장이다"라며 달라진 아들 제민이의 모습에 뿌듯해 했고,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강수정은 유산 3번 끝에 결혼 6년 만에 어렵게 아들 제민이를 품에 안았다고 고백했다. 보물 같은 아들 제민이를 향한 강수정의 모성애가 많은 엄마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시청률 상승으로 주목받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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