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 악천후로 3R 취소…54홀로 축소 운영

김도용 기자 2023. 5. 6.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이 악천후로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6일 경기 성남의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3라운드 일정을 취소했다.

이로써 올해 대회는 기존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매경오픈이 3라운드로 축소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35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찬민 11언더파로 단독 선두
우천으로 3라운드가 취소된 GS칼텍스 매경오픈 단독 선두에 오른 정찬민. . (KPGA 제공) 2022.10.2/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이 악천후로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6일 경기 성남의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3라운드 일정을 취소했다.

이로써 올해 대회는 기존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매경오픈이 3라운드로 축소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35년 만이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오후 들어 비가 줄어들면서 경기 재개를 기대했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많은 비로 경기 재개가 어렵단고 판단, 일정을 취소했다.

7일 펼쳐지는 최종 3라운드는 오전 7시5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라운드까지 정찬민(24‧CJ)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찬민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 9언더파 133타를 친 이정환(32‧속초아이)에 2타 앞서 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