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 악천후로 3R 취소…54홀로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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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이 악천후로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6일 경기 성남의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3라운드 일정을 취소했다.
이로써 올해 대회는 기존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매경오픈이 3라운드로 축소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3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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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이 악천후로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6일 경기 성남의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3라운드 일정을 취소했다.
이로써 올해 대회는 기존 4라운드 72홀에서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매경오픈이 3라운드로 축소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35년 만이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오후 들어 비가 줄어들면서 경기 재개를 기대했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많은 비로 경기 재개가 어렵단고 판단, 일정을 취소했다.
7일 펼쳐지는 최종 3라운드는 오전 7시5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라운드까지 정찬민(24‧CJ)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찬민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 9언더파 133타를 친 이정환(32‧속초아이)에 2타 앞서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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