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F-16전투기 평택 논에 추락...조종사 극적 탈출
오서연 2023. 5. 6. 14:31
인명 피해 및 추가 피해 없어
오늘(6일) 오전 9시31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미군 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추락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으나, 추락 전 극적으로 탈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투기는 추락 후 대부분 불에 탔지만, 추락 여파로 인한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주변에 민가가 없어 추가 피해는 없다"며 "미군 측에서 전투기를 살펴보는 동안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준표 ″30년 정치 인생 두 번의 실수, 2017 탄핵 대선 출마와 당 대표″
- 김남국 ″코인 의혹, 한동훈 검찰 작품…尹 실정 덮으려 술수″
- 세븐♥이다해, 오늘(6일) 결혼...김준호 사회X태양 축가 [M+이슈]
- [강세현의 재난백서] 그들이 고시원을 벗어나지 못 한 이유
- ″현 프로야구 선수가 과거 학폭, 담임은 옷 벗어 입증하라 요구″ 주장 제기
- 러 바그너 수장 “10일 전선에서 철수한다”...러시아 정부에 선언
- ″대한민국 하늘은 우리 가족이 지킨다″…6명 공군가족 화제
- 박영수 전 특검, 라덕연 측 법인서 법률 자문하고 6600만원 받아
- 일본 이시카와현 6.5 규모 강진, 1명 숨지고 20여명 다쳐
- WHO, 3년 4개월만에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결정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