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독감 유행‥어린이·청소년 중심으로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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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6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를 분석한 결과, 독감 의심 환자가 1천 명당 23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월 셋째주 1천명당 2.7명이었던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4월 넷째 주 1천 명당 4.7명으로 늘었으며, 특히 6세 이하 영아는 1천 명당 6.8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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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독감 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6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를 분석한 결과, 독감 의심 환자가 1천 명당 23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는 7세부터 12세 사이에서 1천 명당 43.1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4.9명의 9배에 달했고, 13세에서 18세 사이 환자도 1천 명당 34.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과 가을철에 주로 발병하는 감염병인 수족구도 영유아를 중심으로 늘었습니다.
4월 셋째주 1천명당 2.7명이었던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4월 넷째 주 1천 명당 4.7명으로 늘었으며, 특히 6세 이하 영아는 1천 명당 6.8명을 기록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02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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