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에 남녀골프 경기 취소…내일 재개+축소 운영

박대로 기자 2023. 5. 6.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6일 열리던 남녀 프로골프 대회가 취소됐다.

남자 골프 대회 이날 경기도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대한골프협회는 경기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고 있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원) 3라운드를 현지 기상 악화(폭우)로 최종 취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오늘 경기 취소
GS칼텍스 매경오픈도 중단…내일 재개

[서울=뉴시스] 4일 부산 기장 아시아드CC에서 열린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공식 포토콜에서 박현경, 박지영, 조아연, 신미진, 이주미, 최은우, 이예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교촌 제공) 2023.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6일 열리던 남녀 프로골프 대회가 취소됐다. 경기는 7일 재개되며 축소 운영된다.

6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이 기상 악화로 축소 운영된다.

KLPGA는 6일 오후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조직위원회 논의 결과 기상 상황(강우, 강풍)으로 인해 최종 3R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운영 방식을 3라운드가 아닌 2라운드(공식 대회 인정)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로 코스 내 벙커에 물이 차는 등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워지자 주최 측은 6일 오전 내내 코스를 정비했다.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2라운드 첫 조가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면서 결국 주최 측은 축소 운영 결단을 내렸다.

남자 골프 대회 이날 경기도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대한골프협회는 경기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고 있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원) 3라운드를 현지 기상 악화(폭우)로 최종 취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오는 7일 3라운드가 진행된다. 대회는 총 54홀 경기로 축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