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남편 영화감독 데뷔 “아내의 창의력 많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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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과 그의 남편이 서로를 치켜세우며 칭찬했다.
미국 매체 피플(People)은 5월 5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과 그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Benjamin Millepied)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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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과 그의 남편이 서로를 치켜세우며 칭찬했다.
미국 매체 피플(People)은 5월 5일(현지시간) 나탈리 포트만과 그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Benjamin Millepied)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HBO 다큐멘터리 시리즈 '엔젤 시티'(Angel City) 시사회에 참석해 남편이 새 영화 '카르멘'(Carmen)을 만드는 동안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단편영화와 드라마를 연출했던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연출에 대한 조언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 그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벤자민 마일피드는 나탈리 포트만에 촬영 현장에 함께 있으면서 많은 것을 알려줬고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아내 나탈리 포트만의 창의력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무가 겸 발레무용가 벤자민 마일피드는 최근 영화 '카르멘'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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