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스타쉽 유닛 '믿듣' 계보 합류하나 [이승훈의 뮤세권]

이승훈 기자 2023. 5.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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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셔누, 형원이 몬스타엑스 첫 유닛으로 뭉쳤다.

'메인 댄서' 셔누와 '리드 댄서' 형원이 만났으니 퍼포먼스는 믿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지난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셔누와 형원이 몬스타엑스의 첫 번째 유닛으로 준비 중이다"며 "다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때문에 '스타쉽'에서 '여름'에 '유닛'으로 데뷔하는 셔누와 형원의 조합을 향한 기대감은 당연한 수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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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형원이 26일 오후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발매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셔누, 형원이 몬스타엑스 첫 유닛으로 뭉쳤다. '메인 댄서' 셔누와 '리드 댄서' 형원이 만났으니 퍼포먼스는 믿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지난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셔누와 형원이 몬스타엑스의 첫 번째 유닛으로 준비 중이다"며 "다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정확한 일정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셔누와 형원은 올여름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셔누가 19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캡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엠넷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과거 사례를 비춰보면 스타쉽, 여름, 유닛, 이 셋은 '무조건' 되는 조합이다. 우선 스타쉽에는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한 몬스타엑스는 물론, 아이브와 우주소녀, 크래비티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대거 소속돼 있다.

여름도 스타쉽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다. 아직까지 K팝 대표 '서머 퀸'을 생각하면 씨스타를 떠올릴 정도니, 스타쉽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멜로디와 청량한 콘셉트 등을 통해 사계절 중 특히 여름에 괄목할 만한 성적을 이끌어냈다.

몬스타엑스 형원이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진행된 ‘루이비통, 쿠사마 야요이와의 협업 컬렉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스타쉽표 유닛에는 이미 수많은 성공 사례가 있다. 'Ma Boy'와 '있다 없으니까'를 탄생시킨 씨스타19(효린 보라), 특유의 귀여운 콘셉트로 유일무이한 중독성을 끌어낸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 걸크러시 매력의 우주소녀 더 블랙(설아 엑시 보나 은서)이 유닛으로 데뷔하면서 '믿듣' 라인업을 완성했다.

때문에 '스타쉽'에서 '여름'에 '유닛'으로 데뷔하는 셔누와 형원의 조합을 향한 기대감은 당연한 수순이다. 셔누와 형원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셔누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지난달 21일 소집해제를 한 만큼 어느 때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 찼을 터.

또한 셔누와 형원은 남다른 피지컬로 몸이 문짝만 해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문짝즈'로 불리기도 한다. 무엇보다 그룹 내 섹시 콘셉트에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이 유닛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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