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외국어공부 안해도 될까?…58% "그래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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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발달과 관계없이 추가적인 외국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답한 대학생·직장인이 과반수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대학생 및 직장인 2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지능'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I가 고도화됨에 따라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이 사라질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절반 이상인 58%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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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4% "AI, 외국어 공부에 도움 돼"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인공지능(AI)의 발달과 관계없이 추가적인 외국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답한 대학생·직장인이 과반수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대학생 및 직장인 2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지능'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I가 고도화됨에 따라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이 사라질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절반 이상인 58%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기계가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 존재해서 ▲다른 국가 및 문화의 사람들과 의사소통에 도움을 줘서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이기 때문에 등이 꼽혔다.
AI가 외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그렇다(84%)'고 답했다.
한편 AI가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대다수인 99%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그중 90%에 이르는 응답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 ▲과학 기술의 빠른 발달 ▲위험한 작업 대신 처리 등이 이유로 꼽혔다.
AI가 인류와 공존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96%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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