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가스 배관 침수, 280가구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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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침수돼 280여 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북구 용전마을 일대 도시가스 배관 압력 저하가 신고됐다.
해양에너지는 이날 오전 5시20분께 도시가스 배관 밸브를 차단하고 공급을 중단했다.
이로인해 용전마을 280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고, 상수도 누수 배관 보수 공사로 10가구의 상수도 공급도 일시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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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용전마을 일대 도시가스 배관 침수
상수도 누수된 물에 가스 배관 구멍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침수돼 280여 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께 북구 용전마을 일대 도시가스 배관 압력 저하가 신고됐다.
확인 결과 상수도 급수배관에서 누수된 물이 도시가스 배관에 지속적인 충격을 줬고, 이로 인해 배관에 구멍이 뚫려 배관 내부가 침수됐다.
해양에너지는 이날 오전 5시20분께 도시가스 배관 밸브를 차단하고 공급을 중단했다.
이로인해 용전마을 280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됐고, 상수도 누수 배관 보수 공사로 10가구의 상수도 공급도 일시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해양에너지는 도시가스 배관에 유입된 물을 제거한 후 가스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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