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돌담 금쪽이 이신영, 선배 안효섭에 반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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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이신영이 선배 안효섭에게 반기를 든다.
5월 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4회에서는 돌담병원의 혈압 유발자 '장금쪽이' GS 전공의 장동화(이신영 분)가 김사부(한석규 분)와 서우진(안효섭 분)과 갈등을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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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이신영이 선배 안효섭에게 반기를 든다.
5월 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4회에서는 돌담병원의 혈압 유발자 ‘장금쪽이’ GS 전공의 장동화(이신영 분)가 김사부(한석규 분)와 서우진(안효섭 분)과 갈등을 빚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등이 폭발한 서우진과 장동화의 대치가 담겨 있다. 장동화는 서우진을 날 선 눈빛으로, 서우진은 그런 장동화를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불신이 가득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항변하는 장동화의 모습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장동화 앞에 선 김사부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사부는 장동화를 눈빛으로 압도하며 호통을 치고 있다. 서우진과 장동화의 갈등을 조용히 뒤에서 지켜보던 김사부가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오랜만에 사자후를 터뜨리는 김사부의 카리스마 폭발 모습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4회 방송에서는 선수 생명이 걸린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수술 방향을 둘러싼 김사부와 차진만(이경영 분)의 대립이 이어진다. 동시에 주택가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돌담병원 응급실은 아수라장이 된다. 스키점프 선수에 이어, 화재 사고 응급환자를 진료하던 서우진의 오더에 반기를 드는 장동화의 모습이 예고되며, 갈등이 폭발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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