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오나나 첼시 오나, 가다라 가다라 첼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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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인터 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27)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6일 "첼시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67억 원)의 이적료로 인테르 골키퍼 오나나 영입을 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만 케파의 주급과 별개로 첼시는 새 골키퍼 영입에 관심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오나나 골키퍼는 카메룬 국가대표팀도 잠정 은퇴해 차출 부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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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인터 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27)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6일 "첼시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67억 원)의 이적료로 인테르 골키퍼 오나나 영입을 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언론인은 맷 로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첼시는 현재 골키퍼진의 개편이 필요하다.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던 에두아르 멘디(31)는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하지만 주전 자리에서 밀려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 첼시는 현 주전 케파 아리사발라가(28) 골키퍼에 대한 제의도 고려할 생각이지만, 높은 급여로 인해 그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다만 케파의 주급과 별개로 첼시는 새 골키퍼 영입에 관심 있는 것으로 보인다.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첼시에 부담이지만, 그의 연봉은 현 첼시 임금 구조에 맞는 상황이다. 때문에 첼시는 그를 영입하는 것에 구미가 당기는 상황이다. 더구나 오나나 골키퍼는 카메룬 국가대표팀도 잠정 은퇴해 차출 부담도 없다. 클럽 팀에는 매력적인 조건이다.
오나나 골키퍼는 올 시즌 사미르 한다노비치(38) 골키퍼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4강에 올려놓은 상태다.
오나나(오나라) 오나나(오나라) 아주 오나(오시라고 오시라고 한다고 정말 오시겠는가), 가다라 가다라 아주 가나(가시라고 가시라고 한다고 정말 가시겠는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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