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대 붕괴·낚시꾼 고립 등 경북 지역 비 피해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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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4시 50분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 한 주택에서 축대가 무너져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무너진 토사에 주택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북 울진과 성주, 군위 등에서 많은 비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1시까지 사이 19곳에서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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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4시 50분쯤 경북 영주시 단산면 한 주택에서 축대가 무너져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무너진 토사에 주택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또 오늘 오전 11시 반쯤 문경시 영순면에서는 하천에서 낚시하던 40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북 울진과 성주, 군위 등에서 많은 비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1시까지 사이 19곳에서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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