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안재현, 진짜 같은 가짜 부부 → 달달 순간 포착? [M+TV컷]
‘진짜가 나타났다!’의 백진희와 안재현, 차주영의 묘한 기류에 휩싸인다.
6일(오늘) 방송되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장세진(차주영 분)이 가짜 부부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신혼집에 방문한다.
앞서 연두와 태경은 별채로 들어가 3개월의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연두는 태경의 가족들로부터 시집살이를 하게 되고, 태경은 가족들과 계속 엮이는 그녀의 모습이 탐탁지 않게 느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가짜 부부지만 서로에게 맞춰가며 동거 생활을 이어 나갔고, 위기 속에서도 연두의 배 속 아기 태명을 ‘진짜’로 결정하는 등 두 사람의 계약 동거 생활은 안정을 찾아갔다.
그러나 지난 방송 말미 세진이 연두와 태경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6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가짜지만 ‘진짜’ 같은 부부 연두와 태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태경은 앞치마를 두르고 임신한 연두를 위해 붕어빵을 만들고 있는가 하면, 연두는 까맣게 탄 붕어빵을 들고 어이없다는 듯 그를 쳐다보고 있다.
태경은 얼굴에 밀가루를 묻힌 채 연두의 눈치를 살피고, 가짜지만 츤데레 속 남편의 면모가 느껴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임신한 연두를 챙겨주는 태경의 모습에서 묘한 기류가 형성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암시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연두와 세진의 대면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연두와 태경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 세진은 자신과 태경의 신혼집이 될 뻔한 별채에 방문, 연두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연두는 갑작스레 나타난 세진을 향해 날 선 눈빛으로 경계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세진은 연두를 자극시키는 말로 상황을 이끌어간다. 같은 공간 속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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