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제주 바다서 '서핑보드 인명구조 훈련' 外

이용은 2023. 5. 6. 13: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 제주 바다서 '서핑보드 인명구조 훈련'

첫 번째 사진입니다.

바다에 빠진 사람을 힘껏 구조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지난 3일, 제주시 월정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훈련이 있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서핑업체 30여 곳이 참여했는데요.

매년 수상 레저·물놀이 활동이 늘면서 표류 사고 등도 증가해 구조 능력을 키우려고 추진됐습니다.

한 참가자는 "사고 발생 시 서프보드를 통해 신속히 구조하고 더 큰 2차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돕겠다"며 훈련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분들이 있어 이번 여름 맘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지만 개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신록의 계절, 인제 자작나무 숲

다음 사진 함께 볼까요?

푸른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어있는 나뭇가지들. 자작나무 숲 한가운데서 하늘을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이곳은 강원도 인제의 원대리 자작나무 숲입니다.

지난겨울에도 멋진 설경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신록의 계절을 맞아 자작나무 숲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3일 개방한 이곳은 연간 3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데요.

69만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뤄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5월에는 자작나무의 순백색 껍질과 연둣빛 새잎이 어우러져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이 풍경, 놓치고 싶지 않다면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

▶ '환상적인 야경' 강릉 월화교

<생생 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두운 밤 화려한 쇼가 시작됐습니다!

이곳은 강원도 강릉의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월화교입니다.

월화거리는 강릉 시내 중심지를 통과하던 철도를 지하화하면서 생겼습니다.

주변에 전통시장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강릉시가 산불 발생으로 인한 지역 침체를 극복하려고 밤에도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오는 28일부터 월화교에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12일부터는 월화거리 야시장도 열립니다.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 강릉의 낮과 밤을 두루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생생 갤러리> 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