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오늘(6일) 'K-909' 출격‥'골든디스크' 무대 첫 공개
아이브는 오늘(6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고품격 글로벌 뮤직쇼 'K-909'를 통해 '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시상식 당시 아이브는 코로나19로 인해 준비한 무대를 소화하지 못하고 수상 소감만 전했다.
올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더불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아이브는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37년간 이어진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에서의 '최초'의 기록이 의미를 더했다. 아이브의 총괄 프로듀서인 서현주 프로듀서가 제작자상을 받으며 영광은 배가 됐다.
아이브는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그 아쉬움을 달랜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위해 준비한 무대를 팬 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K-909'를 통해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기쁘다. 오직 'K-909'만을 위한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한 아이브. 그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러브 다이브'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 1위, 틱톡(TikTok) 플랫폼 내 최다 사용 음원, 각종 시상식에서의 신인상과 본상 그리고 대상을 휩쓸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끈 아이브는 지난 4월 10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통해서도 4연타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은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과 더불어 4월 한 달간 차트 1, 2위를 싹쓸이했고, 음악 방송 9관왕('키치' 2관왕, '아이엠' 7관왕)에 올랐다. 음반 또한 초동 1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2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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