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결혼…'YG패밀리' 인연 태양→거미 축가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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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이 열린다. 사회는 세븐과 절친한 코미디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세븐과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가수 태양, 거미 등이 부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 열애를 알렸다. 교제 8년 만인 올해 3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것.

세븐은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적었다.

이다해는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했다"며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