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X오윤아, 이정진 복수 위해 공조할까
‘가면의 여왕’이 4회 만에 ‘가면맨’의 정체를 밝히는 스펙터클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3, 4회에서 도재이(김선아 분)는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을 앞둔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만에 돌아온 고유나(오윤아 분)의 전남편뿐만 아니라 자신을 유린한 ‘가면맨’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기도식이 사망한 그날 밤 2401호에는 도재이, 주유정, 송제혁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고, 유나는 과거 제혁이 숨겨놓은 ‘가면’을 손에 쥐며 딸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이에 ‘가면의 여왕’ 5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 봐도 짜릿한 명장면을 공개했다.
# 안방 쥐락펴락한 오윤아 VS 이정진의 팽팽한 심리전
도재이는 ‘가면맨’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그가 썼던 가면을 찾아내야 했다. 기나긴 추적 끝, 재이는 죽은 정구태(전진기 분) 시장의 궁곡지구 땅 부지에 있는 비밀 클럽에서 똑같은 가면을 나눠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 시장의 내연녀가 되어 돌아온 유나는 궁곡지구 땅을 빌미로 재이에게 전남편을 죽여 달라고 제안하는가 하면, 재이는 유나의 전남편이 유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제혁임을 파헤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스릴을 안겼다.
특히 유정이 친구들 앞에서 제혁에게 네 살 된 딸이 있음을 밝히려는 순간, 제혁의 전 아내 유나가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제혁과 유나는 속내를 숨긴 채 고도의 심리전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 김선아, 궁곡지구 땅 찾기 위한 최후의 선택
도재이는 자신을 성폭행한 범인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점점 다가오자 극도로 불안해졌다. 엎친 데 덮친 격, 최강후(오지호 분)의 전 연인인 유나가 재이의 목숨이 걸린 궁곡지구 땅 소유자라는 것을 알게 된 재이는 유나가 정 시장의 내연녀라는 걸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재이는 유류분 반환소송 청구뿐만 아니라 상간녀 소송으로 유나를 협박하기 시작, 급기야 유나에게 “조만간 네 땅인지. 딸인지 결정해서 연락해줘. 결혼식 때까지 허튼짓 할 생각 말아. 그럼 바로 쇠고랑이니까”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과연 재이는 유나로부터 궁곡지구 땅을 되찾아 10년을 기다린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4회 만에 밝혀진 가면맨 정체! 김선아X오윤아, 이정진 복수 위해 공조할까?
고유나는 도재이를 성폭행한 범인이 송제혁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제혁이 미국 집에 숨겨놨던 피 묻은 가면과 재이가 증거로 갖고 있는 사진 속 범인의 가면이 일치한 것. 유나는 유정의 결혼을 필사적으로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고, 재이는 유나가 보낸 ‘가면’ 사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충격과 공포에 질려버린 재이를 본 제혁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가면맨’의 정체를 밝힐 결정적 단서가 공개된 가운데, 제혁으로부터 딸을 찾아야 하는 유나는 재이와 손잡고 복수 공조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재이 역시 공소시효 만료 전 ‘가면맨’을 찾아내 그날의 추억한 진실을 세상에 알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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