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 최대 150mm 폭우.. 침수 피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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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인 지난 3일동안 전라북도에는 최대 1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어제(5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됐지만, 장수군의 한 마을 주차장 축대가 무너지는 등 물이 넘치거나 나무가 쓰려졌다는 34건의 신고가 소방본부에 접수돼 배수 조치와 토사 제거 등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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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인 지난 3일동안 전라북도에는 최대 1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어제(5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됐지만, 장수군의 한 마을 주차장 축대가 무너지는 등 물이 넘치거나 나무가 쓰려졌다는 34건의 신고가 소방본부에 접수돼 배수 조치와 토사 제거 등이 이뤄졌습니다.
또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군산과 말도, 군산과 연도 등 섬 지역을 잇는 5개 항로 6척 가운데 2개 항로 2척의 운항이 통제된 상황입니다.
그제 오후부터 지금(6일 낮 12시)까지 내린 비는 전주 69mm, 군산 122.1mm, 익산과 김제 136.5mm, 장수 91.2mm, 부안 141.7mm, 고창 150.5mm 등을 기록중입니다.
기상청은 전라북도에 오늘(6일) 늦은 오후까지 10~40mm, 내일(7일) 오전까지 5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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