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尹 부부에 야구 액자·사파이어 목걸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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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지난달 국빈 방미 기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미국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야구 물품이 담긴 액자를, 바이든 여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미국의 국석이자 김 여사의 탄생석인 블루 사파이어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바이든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미국 행정부 핵심 인사들로부터 최고의 환대와 예우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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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지난달 국빈 방미 기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미국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야구 물품이 담긴 액자를, 바이든 여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미국의 국석이자 김 여사의 탄생석인 블루 사파이어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빈 선물로는 백악관에서 사용된 목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소형탁자와 양국 국화인 무궁화와 장미를 수공예 종이꽃으로 만들어 담은 화병을 받았습니다.
국빈 만찬에서는 가수 돈 맥클린이 직접 서명한 기타를, 워싱턴을 떠나기 전에는 국빈 방미를 기념한 사진첩을 선물로 전달받았습니다.
또 해리스 부통령 내외는 미국 문화와 어우러지는 한식 조리법이 담긴 책자와 앞치마 등 주방용품을 건넸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퀸과 돈 맥클린의 LP로 워싱턴 DC와 서울의 전경을 형상화한 액자와 윤 대통령 부부 반려견의 이름이 새겨진 산책용 줄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바이든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미국 행정부 핵심 인사들로부터 최고의 환대와 예우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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