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자 풋살대회 악천후로 연기

김고은 기자 2023. 5. 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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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최 예정이던 제1회 한국기자협회 여성회원 풋살대회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기자협회는 이날 오전 9시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풋살장에서 대회를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강한 비바람으로 개막을 1시간 미뤘다가 참가팀들 의견을 수렴해 당일 경기 취소 및 대회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기자협회는 추후 일정과 장소 등을 다시 정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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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막 일정 연기…선수 부상 위험 고려
6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 풋살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회 한국기자협회 여성회원 풋살대회가 전날부터 내린 비에 강한 바람 등 악천후로 개막을 못하고 일정을 연기했다.

6일 개최 예정이던 제1회 한국기자협회 여성회원 풋살대회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기자협회는 이날 오전 9시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풋살장에서 대회를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강한 비바람으로 개막을 1시간 미뤘다가 참가팀들 의견을 수렴해 당일 경기 취소 및 대회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이날 경기장은 전날부터 내린 비에 강한 바람까지 불며 사정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일부 선수들은 대회 시작 1시간여 전부터 경기장에 나와 몸을 푸는 등 경기를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으나, 인조잔디의 특성상 그대로 경기를 진행할 경우 선수들의 부상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기자협회는 추후 일정과 장소 등을 다시 정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풋살대회엔 뉴스1, MBC, 연합뉴스(A조), 뉴데일리, 중앙일보, 연합뉴스TV(B조), CBS, 한국일보, 농민신문(C조), 더팩트, 한겨레, 아주경제(D조) 등 12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 12팀이 조별 리그를 거쳐 각 조 1위 팀끼리 4강전을 치른 뒤 초대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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