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상서 6443톤 선박 기관고장…동해해경청, 안전관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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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울진 죽변 동방 3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6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6443톤 화물선 A호(시멘트운반선, 승선원 15명)가 울진 죽변 동방 3해리에서 기관고장이 발생해 동해항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 신고했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기상불량에도 불구하고 세력들이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인선이 도착하면 안전해역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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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한귀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울진 죽변 동방 3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6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6443톤 화물선 A호(시멘트운반선, 승선원 15명)가 울진 죽변 동방 3해리에서 기관고장이 발생해 동해항해상교통관제센터(VTS)로 신고했다.
동해해경청은 사고해역 현지 기상이 파고 3.5~4m로 매우 높아 긴급상황에 대비해 3007함 등 3척의 경비함정을 급파해 안전관리를 진행 중이다. 또 동해 및 울진해양특수구조대를 비상대기시켜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기상불량에도 불구하고 세력들이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인선이 도착하면 안전해역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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