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빈 방미 선물 공개…"전례없는 환대와 예우"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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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달 국빈 방미 중 미국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 부부가 이번 국빈 방문에서 받은 선물은 과거 우리 정상들이 받은 장식품, 기념품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특별하다"며 "이는 미 행정부가 보여준 최고의 환대와 예우, 배려, 성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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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대통령실이 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달 국빈 방미 중 미국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 부부가 이번 국빈 방문에서 받은 선물은 과거 우리 정상들이 받은 장식품, 기념품에 비해 훨씬 다양하고 특별하다"며 "이는 미 행정부가 보여준 최고의 환대와 예우, 배려, 성의"라고 밝혔다.
국빈 선물인 소형 탁자는 백악관에서 사용된 목재를 재활용해 백악관 방문의 여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고, 함께 전달한 화병에는 양국 국화인 무궁화와 장미를 종이꽃으로 만들어 담았는데 이는 시들지 않는 한미 간 영원한 우정을 상징한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해리스 부통령 내외는 미국 문화와 어우러지는 한식 조리 책자와 주방용품을, 블링컨 국무장관은 퀸과 돈 맥클린의 레코드 판으로 서울과 워싱턴 전경을 형상화한 액자 등을 선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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