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n년 열애설, ‘나혼산’ 치명타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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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나 혼자 산다' 마니아 시청자들의 호불호에 영향이 미치는 모양새다.
지난 4일 코드쿤스트가 비연예인 여성과 장기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코드쿤스트와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은 패션, 음악 등 공통 분모가 맞아 몇 년 간 만나왔다고.
하지만 코드쿤스트는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사는 감수성 예민하면서, 따뜻한 싱글남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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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나 혼자 산다' 마니아 시청자들의 호불호에 영향이 미치는 모양새다.
지난 4일 코드쿤스트가 비연예인 여성과 장기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그는 이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콘셉트로 사랑 받은 바, 시청자를 기만한 게 아니냐는 여론이 불거졌다.
코드쿤스트와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은 패션, 음악 등 공통 분모가 맞아 몇 년 간 만나왔다고. 하지만 코드쿤스트는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사는 감수성 예민하면서, 따뜻한 싱글남으로 사랑 받았다. 더군다나 그는 최근 박나래와 연인 콘셉트 봄 나들이를 떠났고, 그의 다정한 매력이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관찰 예능프로그램 역시 조작에 가깝다는 불만이 터져 나온 것. 소속사 역시 아티스트 사생활을 확인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며, 코쿤 역시 3일 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역시 이에 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아, 한동안 이 논란은 해명하기 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은 지상파 대표 예능으로 장수하고 있다. 이에 핵심 멤버 출연진의 기만 논란이 불거진 것은 사실상 프로그램의 이미지, 진정성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도 있다. 이들의 침묵 속 코드쿤스트 열애 증거들이 온라인을 장악한 현재, 당사자가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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