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K-팝 걸그룹 최초 英 오피셜 차트 톱10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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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싱글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오피셜닷컴은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가 첫 번째 K팝 걸그룹 '톱 10' 노래가 되면서 영국 차트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같은 K팝 걸그룹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뽐냈다. '큐피드'의 성공은 영국에서 그 장르(K팝)의 꾸준한 성장을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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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싱글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5일(현지시각) 오피셜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5~11일)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2월 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이번 주 싱글 차트 톱100에서 9위에 올랐다. 전주 18위에서 9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영국의 오피셜차트에서 기록한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은 블랙핑크가 2020년 레이디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Sour Candy)’였다. 당시 ‘사워 캔디’는 17위에 올랐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96위로 처음 진입 후 61위, 34위, 26위, 18위, 9위에 이르기까지 6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오피셜닷컴은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가 첫 번째 K팝 걸그룹 ‘톱 10’ 노래가 되면서 영국 차트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 같은 K팝 걸그룹이 아직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뽐냈다. ‘큐피드’의 성공은 영국에서 그 장르(K팝)의 꾸준한 성장을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트윈 버전(Cupid-Twin ver.)’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미국, 영국 3개 차트에서 10위 내에 진입하며 ‘트리플 톱 10’을 기록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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